‘옛날 옛적에~’ 이야기를 들어볼까? 오디오북으로 책 읽기!
어린 시절 부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 이야기란 이런 거구나.’ 하고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이야기란 읽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것임을 어렴풋이 알게 되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출퇴근시간에는 책을 읽기보다는 MP3에 저장한 음악이나 영어회화를 듣기 일쑤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중심을 잡으며 책을 읽기란 곡예에 가까우니 그럴 법도 하다. 그렇다고 따로 시간을 내서 책을 읽자니 업무에 꼭 필요한 책 아니면 보기 힘든 것도 당연하다. 책을 읽었더라도 책장을 덮고 나면 뭔가 남는 것이 없다. 음미할 겨를도 없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다는 편견을 깨고 오디오북이 등장했다. 사실, 오디오북이 나온지는 꽤 되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그대로 읽어 내용을 들려줄 목적으로, 말 그대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오디오북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지만 책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읽는 것 이상 가는 것이 없다. 정독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더라도 궁금한 것이 생기기 마련이니 이쯤 되면 저자의 의도가 의심스러워진다. 북리슨에서는 기존의 오디오북과 차별화하여 저자 강연을 통해 새로운 책 문화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저자와 전문북텔러가 강의 형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교양,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엄선하여 저자와의 만남, 독서 MBA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사색의향기에서 진행하는 특선이벤트에 소개되는 오디오북은 이지성 작가의 생생하게 꿈꾸는 <꿈꾸는 다락방>, 김창옥 대표의 <호감의 법칙1>, 이지은 강사의 자녀 공부 동기법을 부여하는 <현명한 부모는 자녀 스스로 꿈을 키워가게 한다>등 이 3편을 묶어 진행한다.
=>북리슨의 오디오북이란?
북리슨의 오디오북은 베스트셀러 등을 저자가 직접 책의 내용을 강의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해외 저작물은 북텔러가 먼저 책을 읽은 후 책의 내용과 함께 본인의 생각을 곁들여 강의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명강사 명강의는 강사분들이 각 기업체에서의 현장강의 하신 것을 직접 소리로 담아냈기에 직접 강의를 듣는 느낌을 줍니다.
[꿈꾸는 다락방] Vivid Dream Realization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꿈꾸는 능력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며,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다.
꿈을 이루게 해주는 마법주문을 지금 당장 자신에게 걸어보는 것을 어떨까?
"성공도 우연이 아니고, 실패도 우연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에 이르는 꿈을 꾼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은 꿈을 꾸는데 실패한 사람이다."
라고 작가 이지성은 말하고 있다.
[호감의 법칙1]
강연의 시작과 함께 단상에 등장한 보이스& 퍼포먼스 디렉터 김창옥 소장.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오페라의 한 토막으로 좌중을 집중시킨 가운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인새의 무대에 서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는 전문무대에서 서게 된다는 점에서 인생은 종합예술인 오페라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무대에서는 퍼포먼스 디렉팅이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인생의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보이스 트레이닝 또한 필요한 훈련이라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내용은 7%만 쓰이고 나머지 93%는 비언어적 언어(바디랭귀지)를 사용합니다.
비언어의 핵심인 인상은 훈련함으로써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인상에서는 눈과 입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입은 미소와 목소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명한부모는자녀스스로꿈을키우게한다]
우리 부모들은 공부를 하라고만 이야기하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란 동기부여를 해 주는데 서투르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체적인 꿈을 갖게되면 공부의 의욕도 몰라보게 상승한다.
바로‘학습자존감’이생기고 그 힘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자녀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꿈꾸게 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줘라.
그러면 학습의욕과 성적 향상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그것이야말로 현명한 부모가 선택하는 최상의 대안이다!
글 | 표선희 사색의향기문화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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