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0총선으로 인해 집권여당이 패함으로써 대다수 국민들이나 대통령께서
마음이 편치않는 상태이다.
그런데 오늘자(4월22일) 조선일보 조간1면 정치면을 보면"정치하겠다"는 尹
그앞에 쌓인 난제.를 보고 기사 내용은 어떻던간 대통령을 "尹"이라고 되어있다.
본 독자의견으로는 그렇지앟아도 심기가 불편할터인데 대통령을 꼭 성씨만" 尹"
이라고 해야 할 이유를 알수없다.
또 매일 아침 신문을 펼쳐보면 정치면에 야당대표는 항상 전면에
대통령은 후면에 사진을 올리고있다.
또신문보는쪽에서 보면 항상 야당대표가 오른쪽이고 대통령은 왼쪽에
사진이 실려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이며 최고정치 지도자를 그렇게
대해도 되는지 의구심이간다.
대통령을 꼭 우대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보는 독자에 따라 다르겠
지만 대통령을 "尹"이라고 하지말고" 윤석열대통령"이라고 하면 좋을 것같다.
또 신문정치면의 의전 서열상에도 대통령이 야당대표보다는 위일 것같다.
종전에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보수우파언론지였는데
4.10총선을 전후로 갑자기 변하고 있어 조선일보 오랜 독자로써 섭섭함을
금할 수없다.
수필가 최 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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