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전통과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소화하고 이해하기 편하며 친절하고 웃음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 치타공(Chittagong)방글라데시의 최대 항구도시
치타공은 방글라데시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로, 길, 도로, 수로, 항공편 등 매우 잘 발달된 교통의 요충지이다. 방글라데시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자. 주요 항구도시이다. 포에(Foe)호수의 장관과 더불어 바야지드 보스타미(Bayazid Bostami)사원, 샤 아마낫샤(Shah Amanat Shah)사원, 민족 박물관, 법원, 2차 세계대전 묘지 등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뱅갈만의 해변은 도시중심에서 16km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도시에서 40km정도 떨어진 곳, 시타쿤다 언덕(unda Hill)위에 있는 찬드라나쓰(Chandranath)사원 또한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인구는 3백만명 지리적으로 면적은12,191㎢, 뱅갈만을 따라 넓은 산림지대가 분포되어 있고, 만, 강, 언덕에 에워싸여 있다.
기후는 년 평균 강우량 2,870mm, 년 평균 기온 26 ℃, 11월부터 3월까지 건기로, 비교적 시원하고, 햇볕이 또한 잘 들고, 건조한 시기이다. 우기는 6월에서 10월사이로 온화한 날씨에 구름이 많아지고, 습도가 높아진다.
산업은 방글라데시의 교역업과 제조업의 중심지로, 강물을 이용한 수력발전으로 도시의 많은 공장에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황마, 쌀, 목화, 석유(치타공 앞바다에서 산유), 대나무 등의 생산지로 대부분은 치타공 힐트랙(Chittagong Hill Tracts)에서 생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