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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작성자: 정소연 / 작성일 : 2017-05-15 10:45

댓글 : 6 / 조회수 :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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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예전엔 정말 선생님의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했었는데

요즘엔 선생님이라는 직업 그 자체로만 퇴색되어 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시대가 변하니 어쩔수가 없지만요~

학교에서 지난주에 미리 문자가 옵니다.

김영란번에 저촉되는 선물은 일체 받을수 없으니 양해바란다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선생님께 편지 쓴다고 좋아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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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숙

감사의 표시는 꼭 선물이 아니어도 표현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순순함이 좋네요~^^

17-05-16 09:24

정소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선물의 의미도 바뀌는것 같습니다.
마음의 표시가 아닌 부의 표시~~ㅠㅠ

17-05-16 09:30

김성훈

사사로운 정과 고마움의 선물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서야 김영란법이 제대로 중추적인 영향을 발휘하는거 같아 좋은거 같습니다.

17-05-16 09:25

정소연

동감입니다. 김영란법이 제대로 정착되어서 정경유착이 없어져야합니다.

17-05-16 09:30

안성훈

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선물로 움직여지는 선생님의 마음의 문제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고마움의 표시를 한다고 해도 문제 되지 않는데 인간사가 그러기가 쉽지 않지요

17-05-18 13:40

정소연

다들 내맘같지 않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17-05-1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