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또한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따르면
사람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해하는게 우선이라고 한다.
감사라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사람을 이해하면서
그 사람의 장점을 본다라는것이 아닐까 ?
그리고 가장 강력한 건, 그 장점을 당사자에게 마음을 담아 직접 표현해 주는것이다.
주인공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던 일상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옛날에 지인이 자신에게 보냈던 감사하다라는 편지를 발견하게된다.
그 안에 담겨있는 짧지만 강한 마음을 보고나서
365통의 감사편지를 보내기로 마음먹고, 장장 15개월동안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바뀌게 된 자신의 인생을 서술하고 있다.
책 자체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는 크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그 사람의 친절과 장점을 발견하고 그걸 표현 해 주는것.
이러한 표현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
처음에는 식구들에게,
그리고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조금 씩 더 발전하여 인생에서 거치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과정이며
이 책은 그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순차적으로 예문과 더불어 설명해 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 가짐과 그 표현 방법이 아닐까 싶으며
주인공처럼 365통의 편지를 쓰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감사와 표현,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