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 무렵부터 아이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껏 가르쳤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이책을 신청해서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 집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갈깨는 무척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았는데 이젠 숙제가 뭔지, 숙제는 잘 하는지 관심이 점점 줄어드네요. 그런데 6학년 때이면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서 부모로써의 의무를 다 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사실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부모 욕심때문에 정말 안되더라구요. 아이를 가르치다가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를 내고 소리가 커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 끝까지 아이들을 학습시키는 저자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책에서 얻은 간접경험을 가지고 저도 저자와 같이 되지는 않겠지만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아이를 가르쳐야 겠네요. 제가 이책에서 받은 가장 큰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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