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문열의 화두
태풍의 이름이 글쎄요, 열대의 꽃이라고 하였던가요?
아무튼 곱게 비켜나고,그 며칠후 길녁엔 코스모스가 손짓을 하네요. 예사 사랑스러운 메무새는 아니죠?
물론 누렇게 익어, 우리를 반겨 줄 이 황금들녁이 풍요로움을 더해가는 밤입니다.
이문열/// 그에대해서는 잘모릅니다. 그분의 책도 별 - 물론 저 자신의 게으름과 금전적인 사유 - 그래서 더 더욱 그를 모릅니다.
창작가 들이 그러하듯이 그네들은 뭐 풀뜯어 먹고 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배 곯아하는 아픔때문에 좀이상해지면서 살지요.
요는 이양반이 이름 하나 자리잡으면 주제를 잘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여,
뭐 우리나라는안그런것 같은데 - 맞나? -우리보다 좀 덜 떨어진 나라의 수반도, 그 덜 떨어진 나라의 그나물들도 자신의 인기?를 즐기더 군요?
해서 말인데요?
사색의 향기가 Mr.이 뭐시기 하고는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채널 안 바꾸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 전 그냥반 뭐 전혀 관심없어요? 뭐 그 렇게 잘난 사람도 아니 잖아요?
그책읽은 사람들이나 그양반을 알지, 물론 그러기에 그사람에대한 평가는 아는 사람( 뭐 책을 접했다던가, 성향을 안다던가, 수강을 했다던가 했던이 들이알지 않겠어요?
해서 말인 데요 일부의 비판을 수용해서, 그사람의 문학적 성향과 배경, 또는 그의 문학에 대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비평을 사색의 향기 가족에겐 꼭 서비스 해야 할 것 같네요?
왜냐고요?
글세요, 전 이코너가 순수한 문학 저널인줄 알고 빠져들었으니깐요.
전 발갱이라던가 , 매국노란던가, 사기꾼일던가 하는 이런거엔 저항하고 싶어요.
사색의 향기
그 순수함의 내음을 만끽하고 싶어요
이상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