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복리증진과 체련단련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십니다.
본인은 매일 아침일찍 부부함께 우이동 솔밭공원 둘레길 걷기와 체육시설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솔밭근린공원 체육시설내 운동기구가 망가져있고 주변 체조시설에서
체조강사가 너무떠들어 체육시설에서 운동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내용과,
체육시설내 운동기구중 낡은것은 새것으로 교쳐해 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아직 국민신문고 답변은 받지 못했으나 체육시설에서 근력운동을 하다보니
솔밭공원내 왼쪽에"금년도 7-9월 중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운동공간을 새롭게 정비 예정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구청장께서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한다니 기왕 막대한 구예산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3개월동안 하게되어 추가로 운동공간 개선사업을 제출하오니
개선사업시 민원인이 제출한 사업도 포함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내 "삼각산송림정" 건물옆에 네모난 "모래놀이터"에서 맨발걷기를 하다보니
모래놀이터 바깥 네모난 모래길에 모래대신 "황토를 깔아서 주민들이 맨발로 걷는길"을
조성해주시기바랍니다.
또 황토길 걷기 운동을 마치고 발을 씻도록 옆 하수구 옆에 발씻는 수도시설도
포함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솔밭공원 둘레길중 넓은길을 "중앙박물관옆 가족공원 황토길"처럼
"둘레가 100m정도가 되게 황토길"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강북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가까운 수십년된 수천그루의 적송그늘에서
황토길을 걸어 고질병을 퇴치하고 체련단련을 할수있는 황토길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 민원내용을 검토후 솔밭 환경개선 사업에 포함 시켜주시고 그결과를 서면
회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7.9
행정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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