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전부터 이름모를 검정벌레 2마리 한쌍이 되어 부엌벽.외벽.대추나무등
에 수십마리가 날라들어와 무슨벌레인줄도 모르고 우선 급하니 찐득이를
수십매 부쳐놓았습니다.
그런데 찐득이에는 안붙어 파리채로 일일이 잡다가 찐득이를 양손에 잡고
그벌레를 일일이 잡았습니다.
오늘도(6월23일) 너무 벌레가 많이 날라들어와 찐득이를 펴서 양손으로
눌러 200마리 정도를 잡았습니다.
민원인집은 단독주택인데가 지금까지 나무,화초가 많으니 각종 벌레들이 날라와
귀찮게 하는데 이벌레 이름이나 알고저 인터넷검색을 하니"러브버그"입니다.
벌레들 산란때처럼 암수가 붙어있어 그렇게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찐득이를 펴서 오후내내 러브버그 20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웃 보광사절골목에서 본가앞 골목에도 검정 러브버그가 수없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관할 강북구청에서는 담당직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후 본가 주변 골목과
본가를 집중방역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집은 뒤에는 나이팅게일 어린이집(5층) 앞에는 신축 다가구주택(5층)이며
동서로 빌라(5층)로 둘러쌓인 1층단독주택입니다.
지금은 7월여름철도 아닌데 러브버그 벌레로 본가와 본가 주변 골목
에 벌레들로 극성을 부리는데 앞으로는 더많은 러브버그가 번성 할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서울도심 양천구.마포구에서도 진즉부터 러브버그
가 발생하여 집중방역을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의 러브버그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본가등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조속이 집중방역을 실시해주고 서면 회시해주기 바랍니다.
행정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