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84세노인으로 지난 3월14일 서초구강남대로41소재 하루플란트치과에서
임프란트 이식을 위한 치아촬영및진료를 받고 진료비로109.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당일 하루플란트 치과 지선아실장과 임플란트이식및 시술비를 계산하면서 임플란트6개
뼈이식을 포함320만원을 요구해 지금 당장은 돈이 없고 아들.며느리하고 상의를 해서 추후
알려주겠다고하니 "당장전화를 해보라고"한다
그래서 아들이 직장관계로 전화통화하기 어려우니 아들과 상의해서 시술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하고나왔다.
다음날 3월15일 시술예약 일자를 문의하니 3월20일 오후2시20분에 내원 시술을
받으라한다.
그래서 3월20일 오후2시경 하루플란트치과에 들려 시술비 310만원을 농협카드 4개월 할부(이율6.8%)로
결제를 하고,시술실에 들어가 1시간 이상 젊은 의사로부터 임플란트2개 이식과 뼈이식수술을
마쳤다.
시술도중 의사로 부터 "코로숨을 쉬라"하는데 침이 목구멍으로 넘어와 코로 숨을 쉴수없어
목구멍으로 숨을쉰다고 젊은 의사로부터 여러차례 질책을 받고 겨우 시술을 마쳤다.
의사도 시술하느라 수고했겠지만 마저못해 한것처럼 환자에게 고생했다는 말한마듸 없이
떠난다.
집에와서 며칠간 입몸이 아프고 죽을 먹는데도 입몸주변이 볼이 어릴적 눈깔사탕먹
은것처럼 부어올라 지선아실장에게 다음시술시는 딴의사로 교체해달라고 했다.
벌써 시술한지 10일 되어가는데 밥이나고기는 물론 사과.오렌지등 과일도 먹으면 잇몸
아 아파 죽을 먹고 냉찜질을 계속하고,가글도 아침저녁 계속하고 있으나 낫지를 않고 있다.
앞으로 임플라트6개중 4개이식은 6개월후면 9월20일이후이니 3월20일까지 시술
비용을 공제하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이자(6.8%)가 불어나니 앞으로 6개월이후 시술비는
일부 반환해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 3월22일 저희 집사람(정덕수)이 하루플란트 치과에
가서 지선아 실장에게 "앞으로 경비 일부를 반환해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본인은 노부부가 사는데 생활비.카드대금.각종세금등을 공무원 연금으로 지출되어
큰돈 사용여유가 없는데다 은행카드이자가 나와 이번 임플란트 경비는 부담이 된다.
그래서 하루임플란트측에 지금까지 들어간 경비는 공제하고 앞으로 6개월후 경비까지 미리
받았으니 미리받은경비중 일부는 반환해줄 것을 건의하니 조치를 취해주시고 서면 회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도 그동안 틀니를 끼고 20여년 음식을 먹었으나 덜거덩거리고 잇몸사이 음식 찌꺼기를 꺼내는
고통으로 어렵게 지내든중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켜면 강남 이곳저곳 임플란트 치과에서
개당30-35만원, 그리고 전체 350만원까지 50군데 넘는곳에서 선전 광고가 뜬다.
앞으로 65세인구가 20세인구보다 증가하는 추세이니 임플란트시술 비를 건강검진 보험료등
혜택을 주어 65세가 넘으면 돈 여유가 없는 노인들에 대한 임플란트시술시 전액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인임풀란트보험혜택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시내 어느병의원을 가도 환자가 만원이어서 그런지 의사들이 대부분 불친절한데
보건복지부장관이나 서울시장은 의사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1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해주기
바랍니다.
2024.3.28
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답변 내용
답변일시
2024-05-07 09:04:14
처리결과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임플란트 급여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 임플란트는 2014년 7월 1일 7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치아가 일부 남아있는)를 대상으로 2개까지 급여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7월에는 70세로, 2016년 7월부터는 65세로 확대하였습니다. 본인부담률도 2018년 7월부터 30%로 인하였습니다.
3. 건강보험은 국민이 납부하는 보험료를 재원으로, 국민들의 질병, 부상 등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범위 및 수준 확대에 있어서도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법령에 따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결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에 따라 결정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도 다수 존재하고 있어, 검사·시술·치료약 등 보장성 강화에 대한 수많은 요구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들을 취합하여 한정된 재원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인 보장성 강화를 추진해야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인 의무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검토 시 치과분야의 급여확대 부분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5. 상기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혹은 보험급여과(044-202-2740)로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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