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떤분들이 향기를 품고 오실까 ..?..
기대한근 설렘두근으로 인향만리(人香萬里)를 열었습니다.
총23명 ~ 아싸!!
먼저 사무국장님의 오프닝으로 열었습니다.
다음순서는 오주엽사무국장 임명장 수여와 장숙희 운영위원의 임명장수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원팔달지부는 첫 임원진 구성 완료를 했지요~
첫순서 "수화배우기"~
청각장애인 박경남씨와 통역을 맡아 이은미씨가 함께 오늘 주제인 "호칭" 에 대해 진해 해 주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젋은오빠, 젊은언니~
손가락이 제건데 제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옆을 보니 저만의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빠를 수화로 표현 한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ㅎ
세번째로 자신의 향기를 맘껏 내품고 펼칠 수 있는 시간 "인생향기콘서트"를 이은미 회원님께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성공이란" 주제로 풀어 주셨습니다.
꾸밈없고 진솔하고 삶의 아픔들, 그리고 자신의 치부가 될수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풀어 내주셔서
회원들은 감동과 환호 박수를 보내며 눈물 콧물 줄줄~
사색의향기 인생향기콘서트는 "바로 이맛이야~"
다음은 재능나눔 외부강연 초청" 행복으로 이끄는 음악여행이야기"테마로 장승용강사님께서 먼 서울에서
수원까지 와 주셔서 접해 보지 못한 음악세계에 대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지식나눔을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선물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은 센스여왕이신 우리 "홍~~~지수" 경기남지부협회장님이 찬조 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번엔 특별한 분들이 오셔서 빛내 주셨습니다.
김상근 고문님, 이재우 운영위원님, 이현숙 운영위원님 감사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 수원팔달지부 "인향만리(人香萬里)" 참가후 체온의 변화를 여쭤 봤습니다.
이재우 운영위원님 "40도" 입니다.
김상근 고문님 "60도"입니다.
우리 홍지수 회장님 쭈볏 쭈볏 힐긋 힐긋 고민하시다 외치십니다. "120도"입니다~
와~~ 오~~
욕심이 난 저는 마지막으로 재능나눔을 해주신 강사님께 질문을 던졌지요~
강사님 눈을 동그랗게 뜨시고 벌떡 일어나시더니 큰 소리로~ "200도"입니다~
하하 호호 짝짝짝~
이렇게 " 인향만리(人香萬里)" 는 뜨거움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10월 인생향기콘서트는
농아인으로써는 아시아인 최초로 디렉터가 된 " 박경남"회원께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성공이란" 주제로
콘서트를 합니다.
인향만리(人香萬里) 모임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7시에 수원에서 향기를 품어냅니다^^
수원팔달지부장 오원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