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문화대간 금산잔치 한마당 후기>
사색의향기문화원 & (사)청미래재단은 2016년 8/27(토)~8/28(일) 1박2일 아름답고 숲향기 가득한 금산 심천레저리조트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제7차 문화대간 금산잔치 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21세기 이념과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키워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백두대간을 문화대간(文化大幹)으로 상치하여 관객이 분리되는 기존의 공연 중심의 축제나 이벤트를 배제하고, 전국의 도․시․군․구와 기업․재단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사귀는 교류와 사귐의 장(속칭 <문화예술 견본시장>)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풍류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와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사색의향기문화원 & (사)청미래재단 회원 약 150여명이 함께 시노래, 포크, 국악, 재즈등 다양한 공연과 씨네토크 한마당, 참가자들의 끼를 발산하는 풍류마당 등 풍류문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사색의향기문화원 이영준상임이사와 (사)청미래재단 임진철이사장은 풍류 문화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앞으로 대중문화운동으로 승화시켜 행복문화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행사 내용은
제1부 예술견본시 마당 (프로와 아마추어 예술인의 랑데뷰 공연),
제2부 기부소장품 경매파티(기금마련을 통해 예술장학금 전달),
제3부 씨네토크 마당(뮤지션 소재 영화제작 감독과 뮤지션의 토크 및 노래),
제4부 풍류 마당(참가자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 조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노찿사를 운영했던 김보성 충남지부협의회장님의 사회로 시작,
시-노래마을의 대표 신재창, 착한밴드 이든 기타리스트 정재영, 인디뮤지션-싱어라이터 도마와 이란, JAZZ 보컬 강은영, 시조창 문현(국립국악원 정악단)께서 공연을 해 주었으며, 임장미 영화 감독과 함께한 씨네토크에서는 앞으로 제작할 뮤지션 소재[Love is … ] 영화이야기와 초청가수 전원석의 공연이 이어졌고, 무예 춤 소리가 함께하는 상생기무악예술단 대표인 지성철과 함께 참가자들의 끼를 발산하고 각 지부장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기부물품을 지원하여 경매파티(축제기획자, 팟캐스터 김영선 진행)를 하여 예술청소년을 위한 예술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즐거운 '문화대간 금산잔치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대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