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붓 한 자루 꺽여 버렸다 시인의 붓 한 자루 꺽여 버렸다
그 이유는
잘 나지도 못한 멍청한 인간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얼마나
함부로
말 들을 내 뱉던지 미련하고 넋 나간 녀석들이
민중시 한편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주제에
비난 비평 비방하며 조소거리라고 하면서
민중을 위하여
글을쓰는 한 인간을 뭉게고 짓밟고 참,정말로 우수운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야 말길래 그 의미를 설득이 가도록
자상하게 설명을 해 주었건만 막무가내로 더 해대는 것 이었다
시인을 얼마나 큰 바보로 만들던지 화들짝 놀랬다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지려고 그렇게 함부로 말 들을 하는 것인가!
시퍼렇게 날이 선 손안에 꽉 쥔 칼 한자루!
땅에 투-욱 떨어져 힘없이 부러지듯이
시인의 붓도 쨍그랑 하더니 힘없이 툭 꺽여 버렸다
그런데 ...
아직도...
그들은 시인의 얼굴을 향하여...
추하고도 더럽고 냄새나는 가래 침을 ㅤㅌㅚㄱ-ㅤㅌㅚㄱ-내뱉고 있다
그리하여
시인의 붓이 완전히 꺽여 버리고야 만 것이다
그 이후로
시인은 걸레가 되어
이 세상의 더럽고 추악하게 냄새나는 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청소 하는데 게으름을 피우지 않을것을 다짐을 한 것이다
걸레는
원래,잘 못 만지면 추악한 냄새가 나는 법이 아니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직까지도 깨달을 줄 모르고
지금도 괜스레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걸어 오고 있으니
하늘을 향하여...
아주 크게 너털 웃음을 힘껏 던지어 보내리라
칭찬 격려 고무 고취 덕담은 커녕
도리어...
.
.
.
말 들을 함부로 하지 않았더라면
참,좋았을 터인데 ...
.
.
.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커서 잠을 이룰수도 없고
몇날 며칠동안
피보다 더 진한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리며 통곡하며 괴로워 했는가!
가슴에 맺힌 응어리는 누가 풀어 준단 말인가!
밥맛이 뚝 떨어져 입맛이 없어 밥을 먹을수가 없구나!
지금도 말 들을 얼마나
함부로 해대고 있는지 넋을 잃어 버리고야 말았다
무슨 말을 누구에게 얼마나 어떻게 뭐라고 더 하란 말인가!
말 꼬투리를 잡으며 한심하다 불쌍하다
말하는 녀석들이 있으니 할 말을 잃어 버렸다
지금 누가 할 말을 누가 하고 있는 것인가?
무식하고 미련한 바보 천치같은
참으로
천하에 짐승만도 못하고 불쌍하고 한심한 인간들 이로구나!
이제와서....
.
.
■겸손하라 자숙하라 수양하라 사색하라■ 요구 할 것인가?
.
.
.
차라리,
시인은 묵묵히 그들을 측은히 여기리라
그들을 위해...
조용히...
두눈을 감고 무릎을 꿇어 두손모아 기도하리라
심지어는 글쟁이에게
■너도 시인이냐?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던가!
■요즘 시를 쓰는것이 유행인가요?그렇다네!
■비정상적인 인간?
지금,
누가 비정상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해 보게나!
얼마나 비아냥 거리며 함부로 툭-툭
말하는 녀석들이 많던지 아직도 한심하기 그지 없도다
한심 하도다 한심 하도다 한심 하도다
불쌍 하도다 불쌍 하도다 불쌍 하도다
오호라 통제라 오호라 통제라 오호라!
불쌍한 인간들이여!
말하기 전에 생각하지 않으려면 부탁이니
......................부디.........제발,좀 잠잠 할찌어다!!!
말하리라,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 보았느뇨?
그렇게도
벌떼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에게 달려 들어
무참하게 한 인간의 인격을 모독해도 된다는 말인가!
그렇게도 한 인간의 자존심을 짓밟아도 된다는 말인가!
민중을 위하여 글쓰는 사람을 일컬어
무어라 불러야 마땅 한 것인지 귀뜸 좀 해 주시지 않으련가!
시인의 꺽여버린 붓 한 자루 버릴터이니
새 붓이나 한 자루 마련하여 보내주지 않으련가!
장미를
꺽으려면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는 법이 아니겠는가!
여보게 친구들,절대 글쟁이는 함부로
건드는 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모양일세!
소경이라 볼수가 없었고
귀머거리라 들을 수가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네 그려
이제는 아예 이 글을 올리자마자 삭제하고 있으니
도대체,이제는 어찌할꺼나!
■사색의향기■라는 사이트의 정체는 무엇일까...!!!?
온 세상에
이 사실을 공포하리라 이 사실을 공포하리라 이 사실을...
시인의 붓 한 자루 꺽여 버렸다 시인의 붓 한 자루 꺽여 버렸다
■■■지금은 팽팽한 줄다리기 중이며 계속 타이핑만 하고 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