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모씨에프에서 고백하는 언어입니다
가슴속 밑바닥 조용히 일렁이는 파도같은 속삭임 일껍니다
내가 알지못하는 '악'이란 존재에서 사랑이란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끝없는
선의 이미지 일겁니다
모르는 사이에 서로에게 상체기를 냈습니다
꼭 서로 엉켜서 주먹날리고 할퀴는게 폭력이겠지만...말입니다
무방비로 내입에서 나오는 언어도 가끔은 푝력이 될수있습니다
모두에게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사색의 창을 두두리는모든 분들 천고마비의 계절 몸과 마음이 살찌우시길 바랍니다
*추신
몇분 부탁인데요
또 고상한척 한다고 비비꼬지마세요
매일 똑같은 반찬만 해서 밥만 먹지 못하잖아요
몇분중에 욕 반찬은 그만 드시고 오늘은 우리 얼이 담긴 주옥같은 한국어 중에 *사랑*이라는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면 어떨까요
맛있게 음미하시고 다음에 뵐땐 정제된 아니 순화된 순 우리 글로 만나뵀으면 진짜 좋겠습니다
좋은 계절 파란 가을 하늘를 닮아보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