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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서..

작성자: 김일 / 작성일 : 2004-11-01 00:00

댓글 : 2 / 조회수 : 4,637

성심보살의 누 - 자작시

니 진정 마음속에 응어리진 울분들이 많거들랑
아무도 없는 저 뒷산으로 올라가서 'XXXX' 외쳐보라

육두문자 한두어번 쓴다해서 인생이 훼파되거나
인격에 누가 되지는 않을진저

진정 화가 넘치거들랑 저 너머 뒷산으로 올라가서
'XXXX' 외쳐보라

고래의 성인들이 모두 욕쟁이였거늘, 뭇생명들의 한을 풀어훼치기위해
더큰 욕이 필요하거늘,
너희는 그것을 모른단 말이냐?

너희 진정 마음속에 응어리진 울분들이 많거들랑
아무도 없는 저 뒷산으로 올라가서 'XXXX' 외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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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고 마음에 들지않으시면 해우소로 보내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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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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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cm99014012/bg/bar02.jpg>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p2.jpg>
<embed src='http://playlist.yahoo.co.kr/movies.php?d1=78&f=87_x1_300' width='700' height='500' volume='0'> 
실미도 (2003) 

출연 : 안성기 / 설경구 / 허준호 / 정재영 
개봉일 : 2003-12-24 / 등급 : 미 상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4.jpg width=600>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 
31인의 살인병기 '실미도부대' 탄생! 
'주석궁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의 임무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1.jpg width=600>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7.jpg width=600>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 찬석, 원희, 근재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인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6.jpg width=600>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그들에게 나타난 예의 그 묘령의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의 인솔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3.jpg width=600>
'684 주석궁폭파부대'라 불리는 계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는 구호하에 실미도엔 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 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간다... 

<img src=http://my.netian.com/~kcm99014012/bg/bar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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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2003)

출연 : 안성기 / 설경구 / 허준호 / 정재영 
개봉일 : 2003-12-24 / 등급 : 미 상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4.jpg width=600>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 
31인의 살인병기 '실미도부대' 탄생! 
'주석궁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의 임무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1.jpg width=600>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7.jpg width=600>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 찬석, 원희, 근재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인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6.jpg width=600>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그들에게 나타난 예의 그 묘령의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의 인솔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img src=http://kr.movies.yahoo.com/data/00/00/78/87_3.jpg width=600>
'684 주석궁폭파부대'라 불리는 계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는 구호하에 실미도엔 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 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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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4 00:00

김민재

자작나무 숲에서 그 나무의 소중함을 생각하다보면 따스함이 저절로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20-06-1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