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몇시간 앞둔 금요일이군요.
사색의 향기 회원님한테 너무 고마운 선물을 받았기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남을 위해 무얼 했었나??
라는 회개를 하게 하더군요.
선뜻 책 선물을 해주신 회원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얼굴도 모르고 가까운데 살지도 않으신데
이렇게 선물을 받았다는게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부터 바빠지겠어요.후훗
책읽기에 몰두해야되니까요^^
지금의 현실이 냉정하고,고통스럽지만
풋풋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요즘에 느끼는건데요.고통스럽고 벼랑끝으로 몰릴수록
옳은방법만생각하고,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시야가 넓어지더군요.
한동안은 너무 괴로워서 술에도 의지해봤지만
그건 저를 더 나락으로 몰아붙이더군요.
갇혀있는 사람에겐 더 큰 고통일텐데
제가 이렇게 헤메이다간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생각을 바꾸니까 이렇게 좋은 길들이
많이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요즘 제가 참 인생을 사는것같아요.후훗
제가 얼굴이 밝아지니까 갇혀있는 남편도
안심을 하더군요.
향기 회원님들모두가 행복하고 한해를 이쁘게
마무리 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