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숫자에 한번 쯤은 잊으세요 !
지금의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숫자로 이야기
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지요.
돈도 숫자고 경제도 숫자고
학년 나이 경력
일명 복권 열풍의 연금복권이나 로또도
모든 것이 숫자로 표기되는 숫자를 뺄수도 없앨수도
없는 게 현실 입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숫자에
모든것을 걸어버리고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학생은 성적 숫자
아버지도 인사평가나 영업판매 숫자
어머니 살림도 숫자
공무원 통계도 숫자
기업 실적도 숫자
국가의 경제규모도 숫자 등등...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들 이야기 합니다.
미국의 신용강등, 유럽의 신용강등, 재정적자
모든 것이 숫자라는 경제관념 속에서
복잡하고 경우의 수를 보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숫자와 싸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모든 표기되는 통계의 수치도 모두 숫자입니다.
숫자라는 굴레에 싸여
우리는 오늘도
그 틀 안에 갇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숫자에 모든것을 걸어야 하는
현대 사회의 운명속에서 숫자는 꼭 필요하지만
한번 쯤은 잊어버리는 날도 있었으면 합니다.
모 방송 프로
사람들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숫자로 짝 1.2,3 호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 역시 숫자로 표기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숫자의 허수, 보이지 않는 숫자에 억매이지
말고 마음 편한하게 마음 가짐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