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년은 저에게 아주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무슨일을 해도 일손이 안잡혀서 일을 하다가도 멍하니 있기가 일쑤였고요.
재작년 쬐그만 사업을 하다가 완전히 쪽박찼다고나 할까요.^^*
사업실패로 인하여 돈을 못벌은것은 별문제인줄 모르겠으나 돈을 관리하라고
맡긴사람들에게 당한 배신감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래도 일은 해야겠기에 이멜을 수시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느때부터인가 사향원의 글이
제 멜에 오더라구요.
첨엔 읽을 생각도 없이 삭제로 일관하였는데.......
사랑이 넘치는 글을 한두번 읽다 보니 멜을 확인할때마다 검색을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의 발판이 마련된것같구
세상을 다시 낙관적으로 살게 된것이 사향원의 역활이 일정부분 저에게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사향원 운영진 여러분의 조그만 노력이 저에게 세상은 아직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예향원에서 나에게 일깨워 준 느낌도 들고요^^*
사랑이 넘치는 글이 저에게 다시 힘을 준것에 대하여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암튼 오늘은 이정도로 할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즐검이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