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비가내리고있어요 온세상을 촉촉히내리는빗방울소리에
모두가놀라어쩔줄 몰라하네요
얼마전뉴스를 보았는대 장애아버지 몰래현금을훔쳐간아들의모습을 보고
정말로 어떻게그럴수 있는냐고 제스스로한숨이 나오면서 이현실의환경이
너무 밉다고생각을합니다 지금내리고 있는비가 이런한마음의찌거기까지싹쓸어갔어면합니다
서울의청개천이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듯이 세상의삐둘어진마음들이 새롭게돌아왔으면합니다.
자신도 살아가기가 힘들어도 돈을 모아서어려운 사람들을도와주는 사랑의천사도 있는대
왜현실은이렇게어두워지기만할까 문득오늘퇴근길에 어린꼬마가한손에과자를 들고집으로 가는도중에길목퉁이에
앉아있는 할아버지를 보더니 자신이 쓰고있던우산과 과자를 주면서할아버지와 함께우산속에서
애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마음이 물클하였읍니다.
아무도 걸덜떠 보지않는 할아버지를 어린소년은 친절하게 사랑을 배풀어 주는 모습이
아직은 우리의삶이 메마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결국 제가 소년과우산을 쓰고 할아버지의 양로원까지 동행을하게돼었는대
도착을해서 인사를하고 소년과혜어지면서 물어보았는대
자신은또''사먹을수있지만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먹지못한것같아서
주었고 자신은 비를 맞아도 괜찮지만 할아버지는(노인)이라안돼서 우산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랑을 실천할려면 믿음과참다운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