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 길목에서 이제 완전히 가을이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 위에서부터 단풍의 물결이 아름답게 이 강산을 수 놓는
것을 보면 문득 자연의 세계로 완전히 빠져들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보내어 주시는 짧은글을 통하여
항상 재충전받는 느낌이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색의 향기가 그 이름처럼 많은 이들에게 향기를
주는 그러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보다 많은 책을 대하면서 제 마음속에는 향기를 담아보기에
더욱더 노력을 해야겠지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을과 함께 사색의 향기도 풍요로움을
만끽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