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싶다고 받아지는게 아니며
주고싶다고 줄수있는게 아니란걸
살아가면서 느끼고 알아간다.
여행하면서 접대받는 느낌은 무엇일까?
문학기행이 그런 느낌을 갖게했다.
받아도 끝이없고 먹어도 끝이없는....
널부러진 세상같아 미안한 행복을 담아왔다.
길라잡이 백승훈 시인님의 유연한 테크닉에 감사하며
유민자 회장님의 사랑가득 정성에 눈물날 지경이었다.
또한 운영위원 모두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처음 떠나본 문학기행... 돌아오며 행복을 가득싣고왔다.
선물을 많이받아 좋은것이 아니기에 더ㅡ행복했던것같다.
나누어주는 마음과 손길이 무척 따뜻하고 달달했으며
참여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행복을 쥐어주던....
손길과 눈길 맘길에 마음깊이 감사의 박수를보낸다.
다음 문학기행엔 선물 싣고올 화물차를 불러야겠다^^*
챙겨주려던 그 마음들이 어찌나 예쁘고 멋지던지...
문학기행의 스텝여러분 당신들이 함께하기에ㅡ
세상이 아름답고 더불어 사색의 향기가 기대됩니다.
감사했음을 봄바람에 고이고이 실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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