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에게
사색의향기란 메일을 처음받으면서 잔잔한 감동으로 닦아왔고 이틀에 한 번쯤은 메일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사색의향기란 글을 읽기 위해서입니다.
운영자님,
혹시 이문열의 '신들메를...'이란 책 읽어 보셨는지요?
그게 문학서적입니까? 철학서적입니까? 아니면 역사서적입니까?
제가 보기엔 쓰레기같은 정치판의 이야기 아니던가요?
게다가 특정지역,특정인물,특정정당을 비호하며...그것도 진실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문열이라는 작자가 어느당원인줄은 아시겠죠?
그런데...
그런 정치성향의 쓰레기같은 글이 좋은 글이다?...
결국 이 사색의 향기도 그런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가요?
저는 솔직히 이문열이라는 사람에 대해 어떠한 편견도 가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신들메를...' 읽기전까진...그러나 그책은 쓰레기였어요. 진실과 진리가 왜곡된...극히 편향되고,
이제 사색의 향기란 메일 더 이상 수신치 않을것입니다. 보내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