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여행객이 뜸해 주로 인천국제공항터미널
휴게소에 자주가서 여름피서도할겸 휴식을 취하였다.
그런데 금년 여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니 여름해외 나가는 인파가 많아 지하철내도
복잡하고 터미널내 휴게소에도 인파가 북적대서 가지않았다.
터널이 많고 "무슨 뒤따라오는 열차를 먼저보내고"하면서 열차를 한5분이상 멈춘다.
또 5일장이 있어 노인층들이 너무 많이 타고 시끄러워 조용한곳을 물색하게 되었다.
그중에도 오래전 정년퇴직을하고 수유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동료들과 자주갔던
소요산을 택했다.
소요산은 정상올라가는길도 하천길 양옆에 오래된 단풍나무가 자라 그늘이 져 시원하고
계곡물도 깨끗하고 시원한편이나 너무 노인층들이 많아 시끄러운 편이다.
역에서 내려 골목으로 올라오다가 왼쪽 차길을 건너 사쪽편에 나무그늘에 정자를 새로 만들어
놓아 쉬기 편하고 조용한편이나 햇볕이 들고 이곳도 늦게 가면 만원이다.
그래서 소요산역 가기전에 동두천중앙역.보산역. 동두천역에서 내려 쉴만한곳을 찾아보았다.
이쪽 소요산방면역은 새로 역을 신축했고 역내가 넓어 비교적 딴 서울시내 역사에 비해 깨끗하고
잠간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편이다.
그중 3곳중에서 보산역이 역사내가 넓고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며 타역에는 없는
"여행객대기소"가있어 어떤때는 들어가 있으면 추운편이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삼복더위중에는 보산역을 잠간 쉴만한곳으로 택했다.
가고 오면서 종전 덕계.덕정등 좋은평야가 이제 전부 아파트 대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장면으로 바뀌어 그넓고 푸른 평야를 볼 수 없어 안타갑다.
우리부부는 점심을 일찍먹고 신설동에서 1호선 소요산-인천가는 전동열차를 타고 소요산 한
정거장 전 보산역에서 내려 가지고 온 생수와 빵 한조각을 먹으면서 피서겸
휴식을 취한다.
코레일측에서는 소요산행열차, 회령역에서 소요산역까지 역마다 여행객들이 쉬어갈수있는 영행대기소를 설치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객대기소를 역사마다 설치토록 지시하시기 바랍니다.
한30분 시원한 대기소에서 휴식을 취한후는 소요산에서 오는 인천가는 열차를 타고 가지고온
조선일보도 보면서 바깥 경치도 보며, 피서겸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보산역을 웅장하고 깨끗하게 신축하여 딴역에는 없는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장소(대기소)를
마련해주신 코레일과 보산역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말씀을 전한다.
전 칼럼니스트.현 수필가 최 연 성
답변 내용
답변일시
2023-08-31 16:01:04
처리결과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공단의 민원처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국민신문고에
신청하신 민원(1AA-2308-0147167)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경원선 소요산역~회룡역 승강장대합실 설치요청”으로 이해됩니다.
3. 현재 경원선 소요산역~회룡역 승강장대합실 설치 계획은 없으나, 향후 광역철도 역사 중
승강장 대합실 미설치 역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 및 설치대상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철도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시설본부 시설개량처 건축설비개량부 오묘경 대리(☎042-607-3988)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만족도평가 가능일시
2023-11-30 16:01:04
첨부 파일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1AA-2308-0147167).
만족도 조사
지하철역내 여행객 대기소가 있는곳과 없는곳을
비교할때 없는곳이 많은 실정입니다.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공사이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겠지만 연말도 닥치고 금년 소요예산이 남은역
부터 순차적으로 여행객 대기소를 만들어 주시고 타역도
내년 예산에 반영 여행객 대기소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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