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역사탐방] 정동길과 중명전
제7회 역사탐방은 ‘정동길과 중명전’을 탐방합니다.
정동길과 중명전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색의향기 역사탐방은 회원님들께 특별한 인문학 체험이 되실 것입니다.
특히 중명전에서 특별전 " 난잎으로 칼을 얻다" - 우당 이회영과 6형제- 를 개최합니다.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헤이그 밀사파견을 기획하였으며 경술국치를 당하자 서간도로 떠나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독립운동가 묵란墨蘭을 내다 팔아 독립자금을 마련했던 우당 이회영 전시회도 관심사입니다.
+ 탐방일시 : 2015년 2월 25일(수요일) 오후 2시~5시
+ 만남시간 및 장소 : 2015년 2월 25일 오후 2시
- 지하철 1호선 서울시청역 2번출구 나가기 전
+ 운영진 : 회장 심영주(010-7343-7774) - 종묘, 한강 해설사
(사무국 : 02-489-5100)
+ 회비 : ₩5,000원(사회공헌금, 입장료, 탐방 일체 비용)
- 회비는 현장에서 받습니다.
+ 탐방 일정
- 14:00 지하철 1호선 서울시청역 2번출구 나오기 전 실내
- 14:00~14:10 회원 소개 및 인사
- 14:00~17:00 정동길과 중명전 탐방
- 17:00~17:30 티타임 및 친교
- 17:30 해산
+ 참가 인원 : 20명
+ 탐방 해설 : 권영철님
- 문화유산 교육강사 전문가
- 동대문구 생생문화재 향유 활동가 영성과정 강사
- 한국문화전통진흥원 자문위원
- 우리문화 정동, 중명전 해설사
+ 정동길과 중명전 소개
[정동길 백년의 시간여행]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의 길은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貞陵)이 자리하여 ‘정동’이란 이름이 붙었다.
19세기 후반 개화기를 맞아 서구열강의 공사관이 당시의 대표적 무역항이었던 마포와 궁궐에서 가까운 이곳에 들어서면서 서구식 교육기관과 종교건물이 집중되는 근대문물의 중심지가 되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인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울창한 가로수를 지나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 건물인 정동교회가 정동길 탐방의 시작을 알리고 왼편 작은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옛 대법원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립미술관이 문화의 거리를 상징하며 서 있다.
이화여고는 유관순 의사 등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우리나라 여성 교육의 상징이다.
정문인 사주문과 우물 터, 이화박물관 등이 100년이 넘는 학교의 역사를 보여준다.
한국 전통예술의 상설공연장인 정동극장 인근에 위치한 2층 벽돌건물은 덕수궁의 연회 행사 공간이었던 중명전(重明殿)이다.
최초의 서양식 궁중 건물로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조약을 맺은 건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난타 전용극장 뒤편으로 위치하는 하얀색의 작은 첨탑 건물은 1890년 건립된 러시아공사관의 일부분으로 고종이 외세의 위협에 약 1년 동안 피신하였던 아관파천의 장소다.
길은 신문로 건너 강북삼성병원 구내에 위치한 백범 김구의 해방 직후 집무실이자 시해장소인 경교장으로 이어진다.
문화 공연장과 놓치기 아쉬운 맛집들이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는 서울 최고의 산책길 중 하나로, 매년 10월 열리는 정동문화축제는 대표적인 거리축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동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역사탐방 규정]
(1) 역사탐방 중 안전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2) 참가 자격은 12세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3) 회비는 투명하게 집행하고 운영위원회에 공지합니다.
(4) 잉여금은 동호회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5) 사회공헌금(5%이상)을 통하여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합니다.
(6) 규정에 의거하여 운영진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7)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합니다.
+ 참석 신청은 아래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