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있으면 광고성 전화가 많이 옵니다.
이제는 070, 02, 1500로 시작하는 전화는 잘 안받습니다.
바쁠때 울리는 전화벨 정말 스트레스..으으으
또 한가할때 쉬려고 좀 누우면 전화소리에....으으으
그런데..이제는 010 으로 전화가 옵니다.....흐흐흐
배달전화인가? 예약전화인가?하고 받으면...
"네 00입니다"
"00이지요...사장님 계시나요?..아니면 사장님이세요?"..하면
100% 광고전화,,,,그러면 그냥 끊습니다...아무 말도 안하고...
어제 010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더우신데 수고가 많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좋은 말씀 전하려고 전화했습니다." 젊잖은 할머니 소리..
할머니라(노인공경 ㅎㅎ차원에 바로 끓지 못하고
"저희 영업집입니다. 이 전화는 배달전화이기도하구요"
하니 "돈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느님이 어쩌고 저쩌고...저쩌고 어쩌고..
그래서 수화기를 내려 놓았는데...이제는 종교도 전화로 홍보???를 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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