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서있다보면..
전 뒤쪽에 서는데
대 다수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고
폰 보지 않고 떠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 특히 러시아쪽이 많은 것 같음..
전 스마트폰이 없어서..뒤에 서서 건물 사람 하늘 차 등을
많이 바라봅니다...
어제도 앞쪽 사람들 뒤통수를 감상하는데..
한 젊은이가 폰을 빼면서 신용카드를 떨어뜨리네요..
그와 동시에 신호등이 초록
그 젊은이는 앞으로 나가고 전 그 카드 줍고 하는 동안...
그 젊은이와 거리가 좀 멀어지고..
그래서 뛰어서 팔을 살짝 누르니...
뭐야 하는 좀 어두운 찌그린 상으로 나를 쳐다보네요..
헉...아고 인상 더러워라,,,,
겁나서 살짝 웃으면서 카드를 주니...카드보고 저보고,,,
일그러진 얼굴 살짝 누그러 드리면서 살짝 감사합니다. 하네요
그전에는 아줌마 폰 빼면서 떨어진 만원도 주워주고..
사방으로 떨어지는 동전도 같이 주워주고..
신분증도 주워주고...
눈에 보이니 할일이 많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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