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항상 사랑받을 궁리만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에 실패하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도 배우고 익혀야 할
후천적인 기술이라면,
결국 우리가 가장 열심히 배워야 하는 과목은 '받기'보다 '주는' 공부겠지요.
송정림의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중에서
어제 티비 동상이몽에서 딸 "아빠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싫어하는지 알아?"
아버지.....
역으로 따님은 아버지가 뭘 좋아하느지? 싫어하는 지? 아느냐?
받기만 하려고하니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이 무관심과 미움을 낳고 서로의 거리를 만들고
받기보다 주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나름 나를 돌아봅니다. 나는 얼마나 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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