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애용하던 마트가 폐업을 하고
오늘 새로운 임자 만나 다시 개업을 하네요
전단지 보니 놀랄정도로 싸게 파는 물건들이 많네요.
필요한 것 메모하고 자전거타고
마트에 도착하니
각설이 아저씨가 노래와 춤으로 엿도 팔고
아주싸게 양말도 옷도 파네요.
그런 유혹을 다 뿌리치고 매장안으로 가서 필요한 것만 사서 계산하니
큰 대야하나를 사은품으로 줍니다.
애구 어떻게 가져가나?
자전거에 이리저리 놓아보아도 답이 안 나오네요...쩝
사실 그다지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다시 돌려주었네요.
사은품으로 엿이나 주지...엿이나 먹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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