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아직 당도하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을 즐길 것이고,
빨리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세상을 음미하며
걸어갈 것이다.
그중엔 잠시 멈추어 있는 시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어쨌든 나는 앞으로 나아갈 테니까
조금 쉬었다 가도 괜찮다.
박광수의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중에서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린 4월과 봄
그 4월과 봄을 보내기에 조금은 허전하여 천천히 걸어봅니다.
4월 마지막주 잘 보내시고 계절의 여왕 5월에 화사한 꽃 피우세요^^
추천 : 0 
비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