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동성애에 대해서 기사를 읽게 되었는데...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의 언론은 약간 방향성이 중심을 잃은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이중적이기도 한것 같아요.
남의 자녀, 남의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괜찮고 내 자녀, 내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 개인의 인권과 성향을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반대하는 것도 들어주고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갈수록 동성애를 반대하면 보수요, 진부한 사람취급 당하고, 이를 찬성하면 진보적이고 진취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찬성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도 자신의 자녀가 동성애자라고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래도 찬성할 수 있을지 묻고 싶습니다.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하려는 노력까지 무시하고 저지하는 것도 또다른 인권 침해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의 자녀가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반대하고, 그렇기에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내에서 항문성교가 금지된 것을 반대하는 헌법소원까지 냈는데,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계속 유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군대네 항문 성교가 가능해진다면 그러한 군대에 동성애자가 마구 판친다면 누가 군대에 자식을 마음껏 보낼수 있을까요?
다른 것은 제쳐놓고라도 세상 모든 사람이 동성애자라면 다음 세대의 아이는 누가 낳을 것이며 과연 세상이 존재하기나 할까요?
점점 미드나 일드에 나오는 안좋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배우고 따라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런거 말고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는것 같은데...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이 찬성하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제 주변에 물어보면 대부분 펄쩍 뛰는 것으로 볼때), 이를 대놓고 반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무언의 압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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