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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용
/ 작성일 : 2012-05-19 08:17
댓글 : 4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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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창의적 교수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지금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형용사)를 쓰고 이름을 쓰라고 강사님이 말씀하셨어요.
달리 쓸까 하다가 그냥 솔직히 '벗어나고 싶은 ooo' 이렇게 썼는데 다른 분들도 짜증나는, 날아가고 싶은, 우울한.... 이렇게 쓰셨더라구요. 아~~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다들 현재의 생활을 힘들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지애를 갖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위로하며 아자아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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