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 둘을 키우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이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장애인 자녀들을 키우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유머감각을 잃지 않을까?'
제가 글을 잘 쓰면 책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을텐데... 짧은 글쓰기 실력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 읽어보세요. ------------------------------------------------------------ 지난 주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나잘난 아들이 가족들 앞에서 거침없이 떠들고 있으니.... 저희 형부가 '너의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쓰면
큰 일을 하겠다.' 하시니 저희 아들놈 왈...
아들:저는 부모와 정말 달라요. 이모부:어떤 면에서.. 아들:생긴 것도 다르지만 특히, 유머감각이 저희 부모님은 없으신데.. 이모부: 아니야. 너희 엄마도 유머감각이 좋은데... 아들: 헤헤 아니죠. 나잘나아들의 모친: (속으로) 이 정신 나간 놈아! 내가 너 키우면서 사람이 변했다. ^^ ------------------------------------------------------------------------------------- 이 책에서 말합니다. 세상,사람, 가정을 바꿀수 있는 것은 눈물이 아니고 웃음이라고. 하지만 생각과 행동이 따로 놀아요. 이렇게 글을 쓸 때는 되는데... 일단 나잘난아들놈 보는순간 표정이 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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