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잡기
연말이 되든 년초가 되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흔들릴때가 참 많습니다.
내가 의도하든 아니 남이 의도하든
영향을 주든 참 마음 잡기 힘들지요.
강물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강물이 스스로 파문을 짓기도 합니다.
미세해서 자세히 강물을 들여다봐야 아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가끔은 타인에 의해 흔들리기도 하고
나 자신도 알지 못할 어떤 것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내가 원하든지 아니든지 계속 흔들리고 고민을 또 하지요
하지만 원래부터 인간은 흔들리기 되어 있었습니다
태초에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에서도
먹지 말아야 할 사과를 먹은 것도 흔들리는 마음 때문이
아니 었을까요.
그러나 그렇게 조금씩 흔들리며 가는 것이지요.
다만 얼마나 나자신이 중심을 잡고
나를 다스려 가는 것에 따라 자기 삶이 달라 질 것입니다.
원래부터 당년히 흔들리는 마음을 인간은 가졌기때문에
모든 것에 마음이 흔들린다고 크게 고민하지
마세요. 자기 만의 고민이 아닌 모두의 고민이기에...
흔들림의 주체가 무엇인지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내가 왜 흔들리고 있는가의 답을 안다면
흔들리는 인생의 물컵에서 물을 하나도 쏟지 않고
갈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마음은 경솔하고 흔들리기 잘하며 바로 지녀 보호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혜 있는 자는 스스로 바르게 갖는다. -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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