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의미하는 영어인 'June'은 결혼과 탄생의 여신인 주노의 이름을 본떠 지었다고 하는데요. 주노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를 의미합니다. 6월은 특별히 '젊은이들'을 뜻하는 라틴어 주니오레스에서 유래한 것이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유래를 알고 보니, 6월은 특별히 더 젊은이 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6월이 되면 다른때와 달리 제마음이 숙연해지게 됩니다. 가장 힘들고 비참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이 생각나서요! 언제인지 모르게 퇴색 되어 잊혀져가는 6.25전쟁 마음이 아프네요. 이달만큼이라도 나라를 지키고 그것을 위해 공훈을 세운 우리 선열들의 넋이라도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을수 있는 이유이니까요! 6월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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