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미래 - 예수의 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 저자 하비 콕스 | 역자 김창락 | 출판사 문예출판사
인상깊은 구절 '하느님의 나라' 라는 어구는 성서 전체에서 가장 잘못 사용되고 오해되는 어구 가운데 하나이다. 하느님 나라를 사람이 죽은 후에 가는곳, 또는 이 세계의 역사가 끝난 후에 시작할 어떤 것, 또는 전적으로 내면적인 어떤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지만 헤브라이 예언자들, 예수 자신, 그리고 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끝 페이지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는 이 세계안에,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느님의 평화의 지배에 대하여 예언자들이 보여주는것을 얼핏 보면 그것은 철저히 지상적인것이다. - 71쪽
캘리포니아의 오랜지카운티에 있는 새들백 교회의 영향력 있는 목사인 위렌이 말하기를, 지금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제2의 종교개혁'인데 이 종교개혁은 신조들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고 행위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했다. 시, 연극, 그리고 춤은 성소로 되돌아 오는 길을 찾고 있다. 이것이 성만찬이 생기 넘치는 의례로 바뀌어서 많은 교회에 되돌아 오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117쪽
예수의 필생 사업은 평화와 정의가 편만한 하느님의 다스리심, 즉 "하느님 나라"가 "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실현되게" 해주시기를 간구하라고 그가 가르쳐준 기도안에 가장 잘 기술되어 있다. 지금은 가장 좋은 때이며 가장 나쁜 때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 이전 역사의 그 어느때보다도 더 많은 기관과 회의와 세미니가 종교 간의 대화에 바쳐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또한 종교들 사이에, 그리고 종교들 내부에서 무시무시한 적대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힌두들과 무슬림들은 인도 아대륙에서 서로서로 살육한다. 극정통과 유대교들과 급진적 무슬림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땅에서 경쟁관계를 악화시킨다. 그들은 야훼 또는 알라가 각각 자기들에게 그 땅을 주셨다고 주장한다. 그러는 가운데 유대인이 유대인을 죽이고 무슬림이 무슬림을 죽인다.- 192쪽
처음 접한는 책표지에서 잘은 모르지 만 종교에도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저 같이 무신교인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종교는 영원히 유지되고, 그리고 사람에게 사회가 형성되어 있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영원히 유지되고, 믿고 신앙생활이 영속된다고 생각하는데, 종교의미래에 대해서 종교인들도 종교에 대해, 아닌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가 미래에 어떻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무척 의문이 되고 정말로 이책에서 어떻 메시지를 전달 해줄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갖게 한다. 위쪽 첫구절에서 볼수 있는 것 처럼 아마도 종교의 미래에 어떻 변화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작되고 있고, 활동상에서 진행되고 되는 이미지에 다른 해석이 있고, 그런 해석으로 해서 무엇인가 앞으로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의 새로운 생각과 개념의 변화를 요구가 된다는 의미로 이책은 시작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책은 그렇게 시작하면서도 그리스도교가 이제까지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경로와 초기에 그리스도교의 발생, 예수의 활동, 예수제자들의 활동사례을 열거하고 있고, 다양한 박해와 고난과, 고통을 이겨나가면서 걸어자취를 초반에 열거 해주고 있다. 저 같은 무신교자가 이책의 내용을 분석해 비평하거나 ,다른 종교와 비교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지식을 갖고 있기에 어떻게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한마디로 보기에 조금은 무게가 있고, 차원이 높은 책이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로마제국에서 그리스도교의 선택과정에서 거세반발, 종교인들의 다양한 반발에서 협의, 대화내용들을 오래된 지식을 경험할수 있는것도 정말로 행운인 것 같다. 두번째 인상깊은 구절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어떤의미에서 종교개혁이 필요한 것인지는 이책을 읽어 보면 분명한 예, 문제점을 주고 있다. 그 문제점이 지금의 종교에 대해서 부족하고, 어떤개선책이 요구되는지는 믿지 않는 사람으로써 대답은 어렵지만, 여기서는 경직된 행동, 신조를 요구하는 것보다는 행동이 요구되는 행위로 종교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책이 꽤냐 많은 분량의 책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읽어서는 쉽게 이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내기가 힘이 들겠지만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무엇인가 구수하고 묵직한 맛을 찾을 수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은 본 소감이기도 하다.
세상이 종교뿐만 아니라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컴퓨터도 옛날에 없어던 것이고 이렇게 쉽게 글을 쓰고 , 남의 정보를 방 안에서 쉽게 볼수 있고, 보낼 수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종교도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 것 같다. 이책에서 개혁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리스도교가 일정한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가고 좀더 광범위 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유럽,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왕성하든 그리스도교가 지금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쪽으로 엄청나게 활성화 되고 있고, 믿는 방법에도 상이한 차이가 있다고 작가분이 나열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나라에서는 자기정통풍습과 접목하는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분석을 해주고 있다.그러한 의미에서 종교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올게될 종교의 변화에 미리 적응도 해보고, 나자신의 믿음이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도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말하기 힘들게 말하고 싶다. 그러한 변화가 개신교와 정통파의 그리스도교가에서도 변화의 문제점을 찾아갈 길과 정통교회가 나아 가고 있는 방향과 진통을 겪고 있는 사례도 이책에서는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런변화를 위해서 다양하게 활동이 전개되고 ,그리고 그러면서 그가운데서 좋은 점을 찾고, 변화를 묘색하도록 한다고 이책에서는 열거 해주고 있다.
물론 주위에서 작은 변화가 있었도 그 가운데는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런한 개혁이 있을때는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책에서도 열거해주고 있다. 그가운데서도 엄청난 변화가 있다.이 책에서 준 예로서도 이스라엘 라빈총리가 자기 유대인들이 암살시키고, 간디를 살해한 것도 다른 무슬림이 아니고 같은 힌두교 였다. 파키스탄의 부토도 같은 무슬림이 살해을 했다. 즉 세계도처에 외부에 대해서 방어벽을 쌓아놓고 있는 종교파가 자기 내부의 종교인들을 암살하고 살해하는 것이 지금 작금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이 작가분은 이 책에서 열거하고 있다.
저도 이 책에서 이런한 일이 일어나는지 처음 알게 되므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책에서 다양하게, 광범위 하게 종교의 문제점을 주고 있고,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대책도 제시해주고 있다. 이정도 되면 책의 책명이 왜 종교의미래로 정해는지 이해가 된다.이작가는 이책에서 같은 그리스도교들 뿐만아니라. 불교, 힌두교, 무슬림인들간에도 다양한 대화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많은 대화를 갖고 폭 넓은 접촉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몇천년간 지금까지 남자들만 유지해오든 종교의 지도층 자리가 이제 여성분들에게로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만 보았도 많은 종교가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는 실감을 받고 있다. 끝줄에서 신앙의 미래에서 강조하는 구절을 인용하면, " 그리스도교의 영적,공동체적 그리고 정의를 추구하는 관점은 21세기가 전진할때에 선도적인 지도이념이다.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다른 세계종교들 안에서 일어나는 동일한 개혁과 나란히 발생하고 있다."이렇게 작가는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종교의미래는 변화와 변모속에서 진정 종교의 의미를 되 찾아가고자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내 주위에 변화만 변화가 아니고 그에 따른 이런한 큰 믿음의 종교도 같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이책을 읽고서 정말로 무척이나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는 생각할때 몇천년간 유지해온 종교에도 이런 미래에 대해서 변화가 시도 한다는 사실 하나 만이라도 알아던 것이 나에게는 큰 보람이고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간다는 사실에 정말로 행복하고,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앞에 정말로 머리숙여 감사하고,행복하다고 외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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