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동심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저런게 기쁨이고 즐거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우리가 힘들게 노력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인내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미래의 즐거움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즐거움에 대한 정의와 재 발견을 하게하는 이책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듯한 이야기를 너무나고 공감을 가지고
집중할수 있게 만들어 준다.
놀이란게 참으로 안좋은 인식과 고정관념이 많다. 놀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고 놀면 바보가 될것이고 놀면 남들보다
뒤쳐지게 될것이라는 놀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 그래서 이런한 풍토와 만연하게 자리잡은 놀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들은 아직까지 올바른 놀이문화를 만들수 없었고 놀고 싶은 욕망을 꾹꾹 잠재우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놀이가 없이 약물이나 술과 같은 것에 의존만을 하게 되었다.
삶의 스트레스는 놀이와 즐거움에 의해 해소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래서 저자는 놀이에 대한 재 정립과
올바른 놀이를 위한 방법과 설명을 자세히 말해준다.
동물의 예로 시작하여 생태학, 생리학등의 학문적인 연구까지 여러 분석과 사례를 통한 놀이의 문화의 중요성과
역사를 잘 설명하였다.
놀이가 주는 장점을 너무나도 무궁무진하다. 이젠 오랜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정신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놀이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생각뿐만 아니라 습관 그리고 생활양식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며 이것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
와 삶의 풍요로움은 진정한 즐거움으로서 놀이의 효과를 실감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잘 놀지도 못하는 사람은 이젠 잘 살지도 못하는 사람인 것이다. 놀지 않고 일만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쉽게 나이들어
좌절하고 망가지는 것은 삶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즐거움을 알지 못하고 고통과 인내의 시간속에서 무기력함과 불균형적인 삶의 형태에서 오랜시간이 흐른후 파괴되어
버리는 것이다.
욕망과 욕구를 죄악시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자연스런 생리현상과 같은 이치이며 이것을 하고자 하는 놀이에 대한
욕구는 반드시 올바르게 즐길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한 올바른 놀이문화의 정립과 즐거움에 대한 기초를 다질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즐기는 시작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