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잘 움직일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말을 통해 궁극적인 1차 목적인 의미전달을 하고 있지만 이것을 포함은 말의 힘은 익히 알고 있던 많은 충고처럼 엄청나고 대단한 것이다.
이러한 힘을 잘 표현한 이 책은 10인의 명강사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한 소통과 인간관계의 핵심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강사가 말하는 핵심은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각자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중요시 하는것은 서로 다르다.
즉,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고 극대화 시킨 진정한 힘은 새롭게 배우는 노력과 과정보다 큰 힘을 발휘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소통의 부재와 어려워지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 담겨진 명강사의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감탄을 연발하고 공감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강사들은 각 개인마다 유명한 책을 저서로 낸 쟁쟁하고 대단한 강사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이야기들은 핵심중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게 없는 완벽한 편집, 그래서 이걸로는 부족하는 생각이 들게하여 다시 이들의 저서를 한번쯤 더 읽어 보게 만드는 영향력은 너무 대단하는 말 이외는 거추장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각 명사가 말하는 내용은 인물의 개성을 나타내는듯한 개성과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이것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에 집중하고 적합시킨다면 일반적인 원칙을 따라하는것보다 수십배의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생각이 든다.
물론, 이 강사들이 말하는 모든부분을 흡수하고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강사가 아니겠는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감성과 청중을 다룰줄아는 기술 그리고 유머 이것을 적절히 사용할줄 알며 그와 함께 이 책에서 말하는 명강사의 특징과 장점으로 가다듬는다면 당신은 이 시대의 명강사라 불릴수 있는 명예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대중앞에 서는 것이 두려운 이유는 청중에 대해 알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우리가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으며 유머로 그들을 즐겁게 할수있다면 이젠 그들앞에 서는 것이 두렵지 않을것이다.
이러한 두려움과 소통의 문제를 해결해줄 이 책은 강사를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일것이다. 따라서 이책을 통해 주변의 모든사람들과 행복한 소통과 변화를 가질수 있다면 세상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해 질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분께 권하는 바이다.
김성훈 [사색의향기 북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