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와 구수한 수필과 같이 마음을 후비는듯한 감성적인 언어와 하나하나 시선을 쉽게
떼지 못하게 만드는 사진들........................
스크랩북같은 느낌이면서도 두꺼운 시집인듯한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이 책은 너무나도 따듯한
책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세상이 긴박하고 자극적이고 무서운것들로 가득차고 넘칠때, 이책을 읽는 동안은 은은하고 따뜻하며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세상의 풍파속에서 힘든 일상속에서 외로움과 좌절 그리고 고통속에서 몸부림을 치거나 많은 스트레스로
온몸이 너덜해 졌을때 휴식과 감미로움을 들려줄 이책은 필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따스함이 필요한 모든이게게 권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