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원에서부터 시작해 일본의 유명한 편의점인 Seven Eleven의 CEO로 알려진 사람의 이야기를 쓴 책인데 처음에 비해서 마지막부분이 그렇게 썩 와닿는 느낌은 나지 않더군요.
첫 시작부터는 무언가 체계적으로 노력해서 주변의 상황을 바꾸어 나가면서 좀 더 발전되어 가는 여러가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자신의 고집이 더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여러가지 실제 사례를 들어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면 좋겠다~라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로 다루는 내용이 편의점에 관련된 내용인지라 실제 업무중에 연결시켜 이용할 부분이 생각보다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혹시 앞으로 편의점 경영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물론 강력히 추천할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경우는 그냥 한 번 읽고 참고해 볼 만 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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