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떨어지고 일반가정의 아이들이 하나 아니면 둘정도가 보편화 된지가 오래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정서와 감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있어 조기 성숙이라는
아이들의 문제도 이젠 간과할수 없는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소통을 위한 이 책은 꼭 내 자녀의 이야기만이 아닌 어른과 아이들에 대한
행동과 연구를 담고 있다.
감정의 변화라는 것은 어찌보면 한인간이 감당해 내기에 한없이 어렵고 불편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러한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억제하고 표현하지 않는것이 예의가 되어
점점 냉정해지고 차가운 사회가 만들어 지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변화가 크다. 사실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감정이란게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인간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절제하기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다.
아무튼 아이들은 경험이나 교육이 부족하고 또 새로운 감정에 대한 대응이나 방법을 모르기에 더많은
실수와 어려움을 겪는것은 사실이다.
사실 이러한 감정의 문제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없는 것이 감정이기에
바로 부모가 이러한 감정을 잘 이끌어 내고 또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마법서와 같은 책이 바로 이책
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좀 더 박차를 가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있을것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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