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 희망기록
사진작가의 생생한 체험과 사진을 곁들인 책의 내용을 가슴을 전율하게 만들었으며
생수를 마음껏 먹을 수 없은 열아한 환경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공부를 할수 없는 상황
어린 소년들이 공부해야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위험한 “다이너마이트”일을 해야하고 변호사가 되어 다른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소년의 꿈임에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지 않은 현실~~ 새벽 두시에서야 시간이 나서 네시까지 공부하고자 하는 열성~~~그들의 작은 바램들이 조금씩 이루어져 가길 바랄뿐이다.
누가 이 아이들을 돌볼것인가?
월드비전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엿볼 수 있는 생생한 기록서임에 틀림없다.
엄마가 없는 어린딸에 부엌에서 가사일과 잠자리를 해결해야 하는 현실
지금 우리나라보다 몇십년의 뒤떨어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실상이다.
태어나서 몇 번 고기를 먹어보았다고 할정도의 고백
우리는 지금 너무 잘먹어서 탈이다.
내가 가진것 내게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여유가 있어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세계곳곳에 더 이상 굶는 아이가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의 희망이 살아서 움직이길
간절이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