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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라는 독
 : 류샹핑/허유영  : 인문
 : 추수밭  : 2016년07월30일
작성자 : 이진목
작성일 : 2016-11-13 09:47
서평자평점 :
  올바른 자존감 사용법

우리는 일상적인 삶속에서 자존심과 관련된 말들을 자주 사용한다.

내 자존심이 상했다.”하거나, “저 사람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다.”와 같은 경우이다.

사실 이때에 자존심에 대한 정확한 뜻과 의미를 모르고 쓰는 경우도 많다.

, 알더라도 그냥 표면적인 뜻을 아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 책에선 우리가 자존감에 대해 잘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들을 여러 학자 연구를 근거로 삼아서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오히려 너무 많이 설명되어서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과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간의 특성 차이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며, 파생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가?

또 조건부 자존감과 진정한 자존감은 무엇이며?, 건강한 자존감이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해야 갖추게 되는가? 등등이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한 자존감이란 유년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감이 반영되는데, 이 애착관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신뢰관계가 자아 형성뿐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존감은 후천적으로 습득되는 경험이고, 성공과는 필연적 관계가 없으며, 내면의 고요함, 안정, 열정 등 심리적인 과정과 관계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자존감이 과대한 혹은 과소한 상태에 따라서 우리 삶에 독으로서 작용을 할 수 있는데,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높은 데로, 너무 낮으면 낮은 데로 각각 부작용이 나타난다.

결국 독이 되지 않는 영역의 건강한 자존감이 중요하며, 이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중도의 감정 유지가 정말 우리에게 필요하고, 어떤 외적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자기의 내재적 가치를 찾고 이를 잘 지키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한 메시지이다.

왜냐하면 자기애에 기반한 자기이해와 자의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올바른 자기긍정과 자기확신이 없는 경우에는 외재적 상황에 지배받기 때문에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주로 자존감이 낮은 경우와 그 문제점에 대해 초점을 맞춘듯하다.

아마도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보통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자존감이 고양되는 경우보다는 비하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된다.

따라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심리적 건강을 해치고, 노예화, 즉 스스로의 주인이 되지 못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자존감 높은 사람이 하듯이 자기긍정과 자기과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존감은 사람간의 비교로서 비롯되는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을 깎아내림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완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 자존감은 평소엔 발현되지 않다가 자아 이미지가 위협받기 시작하면 작동하기 때문에, 용기와 진심을 가지고 자신을 올바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심리적 건강과 행복감을 얻는 전제조건이 된다.

한편 저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심리적 건강을 되찾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완벽주의식 자기평가를 피하라, 장점을 발휘하라, 친구나 배우자의 진정한 관심과 칭찬을 이용하라, 자주성과 주도성을 기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진정한 내면의 본심으로 돌아가 가치 있는 인생 목표를 추구하고, 남들과 진정한 유대관계를 맺어 자신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그래서 우리가 통상 인식하는 자존감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자신에 대한 내부적, 외부적 관찰을 통한 치밀한 자기 앎의 이해를 거쳐 자신의 고유한 에너지와 역량을 십분 발휘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아해방을 목표로 하는 과정을 쭉 전개한 것이 책 구성형태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고, 요즘 흔히 시중에서 접하는 자기개발서 수준에 머무른 내용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부심, 자신감을 포함한 자존감에 있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란 한가위를 표현한 말과 같은 균형 잡힌 심리상태와 안정성이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자존감이 어디에 바탕을 두고 어떤 심리적 기능을 발휘하는 지를 깨닫고 지속적인 행복감을 얻도록 현명한 사용을 제안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나름대로 중요하게 느낀 것은 우리가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사고, 활동하며 뜻있는 성취를 얻기 위해선 적정한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는 것이다.


등록댓글 5 / 댓글 작성시 40포인트 적립
 김성훈   자존감은 본위 자신을 위한 허세가 아니라 실속있고 진실된 마음의 의지와 자신감이어야 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16-11-18 08:43
답변
 임영경   자존감이란 누구라도 가지고 있어야^^
17-01-12 21:06
답변
 서지명   내가 이 책을 통해 나름대로 중요하게 느낀 것은 “우리가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사고, 활동하며 뜻있는 성취를 얻기 위해선 적정한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는 것이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17-01-15 22:14
답변
 이수현   항상 적당한게 필요하죠.
17-01-16 08:47
답변
 오세진   좋은 서평 감사드립니다.
17-06-12 22:49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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