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고나니 고독의 시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물론 난 오랜시간동안 고독을 잘 못보내서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우거나 티비를 보거나 그런 자극적이고 요란한 것에 정신을 맡겼지만 이제는 오롯이 한번 고독을 내 몸뚱이 하나만으로 보내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이들었다.
고독의 시간을 잘보내는 것이라면, 글을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읽거나 이런 창작을 하거나
명상하거나 기도를하거나 등등 그런것이겠지.
그동안 혼자 오롯이 있는 고독을 왜 불안하고 무섭게만 생각했을지. 이 책을 읽고 이제라도
고독이란 사실 자유로운것이고 나를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고 충분히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다행이었다.
이책은 중국작가가 쓴것같은데, 자기계발서중에 중국작가가 쓴건 처음보는거 같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의 진부한 표현을 덜본거 같아서 재밌었다.
이것이 중국사람들의 정서인가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중국사람이 쓴 책을 읽을 수 있어서도 좋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고독의 시간을 즐겼다고 하는데
나도 앞으로 고독의 시간을 두려운것, 무서운것으로 생각하지않고 자유롭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든다.
오랜기간의 고독에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한순간에 없어지진 않겠지만 좋은 습관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겠다.
고독을 긍정적이고 즐겁게 생각해야 내 부정적인 마인드도 점차 긍정적이게 변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