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피는 꽃이 있으랴를 읽고
사람과 神의 관계 그리고 오늘과 내일의 연속성,
우리는 시간의 공간과 세월의 틈에서
숨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피는 꽃을 읽어가면서 내 존재의 가치관과
살아온 날의 실패를 반성하면서
자성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행복은 함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단한 노력과
가난을 스스로 체험하면서 타인의 배고픔도 함깨하는 인내와 헌신이
없으면 터득하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책을 읽게 해주신 사색의 향기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년 11월 23일
박종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