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박사의 추천으로 구입한 책이다. 마케팅 필독서인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인 세스 고딘이 10년만에 내놓은 책이다. 생각을 깨우는 변화의 힘이라는 부제를 단 이카루스 이야기...... 하늘을 나는 마법에 도취되어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는 바람에 밀랍이 녹아내렸고 급기야는 날개를 잃고 ... 바다에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는 이카루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안전지대와 안락지대를 예로 들면서 진정한 아티스트에 대해 논리를 펼친다.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들이 아트이며 아티스트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경제를 산업경제와 연결경제로 나누고
연결경제에서는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설득한다.
책을 덮으면서 나는 연결경제를 사랑하는지와 아티스트인가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총 다섯 파트로 구성하였는데 각 파트의 제목이 도발적이다. 예를 들면 '허물고, 무너뜨리고, 바꿔라'라든가 '무엇이 두려운가? 지도 없이 새로운 길을 가라'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