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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희
/ 작성일 : 2009-03-19 10:47
댓글 : 4 /
조회수 :
2,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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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같고 연인 같은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주신 "시작하라 그들처럼"이란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감 올려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학교 다닐땐 많이 썻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기회도
없었는데 사색의 향기 덕분에 좋은 책도 읽고 이렇게 추억의 독후감도 써보네요.
우선 감사함의 마음을 표현 하고 싶습니다.
요즘 힘든일이 많아서 정서적으로 많이 지친 저에게 힘이 되어준 책이 바로 "시작하라 그들처럼"입니다.
사회생활 하는것이 지치고 힘들고, 반복적이면서 발전이 없는 내 모습에 회의도 많이 느끼고
한심함도 느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비난하고 지냈는데 이 책을 읽고 저의 어리석음과 저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요즘 같이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자기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시작하라 그들처럼>에서 제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준 구절이 있습니다.
43 page에 보면 "best One 과 Only One"의 차이를 설명한 구절입니다.
간단히 말해 베스트원은 교체가 가능하지만 온니원은 그 어느 누구도 교체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스트원은 단기적이지만 온니원은 영원한 것이죠. 최고가 되는건 쉽지만 그걸 유지하는건 어렵습니다.
그게 바로 베스트원이죠. 하지만 온니원은 다릅니다. 최고도 될수 있고 그걸 유지 할수도 있는게 바로
온니원 입니다.저는 아! 바로 이거다~하면서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회 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을 원망했지 제 자신에 대해선 반성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전 노력도 없이 사회가 저를 알아주지 못한다는것에 대해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소극적인 자세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제 현실은 발전이 없었던 것이고
자신감도 없었던것 같아요. 나만의 무기를 개발 하여 사회에서 "나"라는 사람이 꼭 필요하게끔
만들어야 성공 할 수 있는 것이 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고, 내가 잘하는 나만의 주 특기를 살려서 나만의 진정한 무기를 만드는것!
그럼 나는 이 시대가 원하는 최고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줄것입니다.
책 한권이 저에게 준 선물입니다.
그걸 선물한건 사색의 향기 구요.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몰랐던 저에게 제 자신을 알아 갈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해 감사해요.
저와 같이 <시작하라 그들처럼>을 읽고 변화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선물해 주세요.^^
그래야 제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고 희망 전도사가 될 수 있잖아요.
행복은 가짐이 아니라 나눔 이라 생각해요.
저의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눠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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