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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현자
/ 작성일 : 2009-06-23 14:05
댓글 : 4 /
조회수 :
2,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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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멘토와 멘티]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왔다.
내 인생의 멘토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여러 저명인사들이 이야기했고
회사에서도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정확하게 멘토와 멘티에 대한 이해를 한것은 아니었다.
감사하게도 사색의 향기에서 [멘토와 멘티]를 받게되었고, 보다 자세하게 이해를 할 수 있게되었다.
멘토와 멘티는 기술적이고 전문적이기 보다는 관계중심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옳다. 모두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만나는것으로 이질적인 서로의 모습을 이해하는데에서 출발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멘토와 멘티 모두가 임하는 자세인데, 서류에 대한 인정과 공유해야할 부분, 지켜야할 부분, 책임과 권한 등에 대한 넓은 이해와 협의에 바탕을 두고 멘토링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기술적 학습이나 능력보다는 어떤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멘토링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즉, 관계의 문제라는 것이다.
흠..
사실 이 책을 모두 읽었다고 멘토링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조금더 많은 이해를 하게되었고 보다 나은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했다고 할까..
이 책을 보내주신 [사색의 향기]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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