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딱 보는 순간 요새 육아빠들의 아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이 생각이 났답니다. 슈퍼부모들은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아주는 부모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많이 바쁜 현대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가 되는 지침서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멋있는 아빠가 되기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한 가지라도 꾸준히 하면 되고, 오히려 커다란 결심이나 목표를 세우지 말자고 마음 속에 다짐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을 보자마자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다짐해 왔던 아빠에 대한 아이가 생각하기에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한참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는 것들 마다 약속을 어기게 된 적이 많았음을 회상해 봅니다. 우리 아이가 많은 실망과 배신감을 느꼈을 것을 생각해 보면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 도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생활을 통하여 교감을 느껴볼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올바른 길로 아이를 인도할 수 있는지 꼭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먼저 이 도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는 5개국의 20년애 걸쳐 만들어진 성과로 자녀양육에 관한 새로운 고찰과 노하우를 전해주고자 펼쳐 냈음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의 전제 조건으로 잡은 슬로건은 "아이는 타고난 능력이 아닌 부모의 영향에 의해서 완성된다."는 것이 었는데, 이 말에 아이들이 태어 나기 전부터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볼 때 아이들은 부모를 롤 모델로 삼아 커가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어서 정말로 그 건강한 틀이 완성되기 까지 부모들의 역할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말에 정말로 마음에 와 닿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p198과 p224에 있는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린다"와 "가장 훌륭한 부모는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사람" 이라는 소제목을 읽고 그 내용들을 읽는 순간 지금 나에게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고, 이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와 함께 생활 해야하는지 설계를 해나가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먼저 파트 8에서 아이가 수학을 풀어가는데 어려움 속에있다면 함께 풀어가되 마치 교도관이 죄수들을 감시하듯이 몰래 감사하지 말고 아이가 힘들어 하면서 고민을 토로할 때 까지 참고 기다려 부모가 직접 해결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북석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 만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모습을 보면서 과연 지금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뉘우치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트 9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마라톤과 같은 장기레이스로 꾸준한 아이와의 소통이 필요함을 지적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것을 빠르게 캐치하고 어떠한 상황 속에 있는지 잘 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은 대화만이 할 수있는 것으로 실례들을 많이 들어 줌으로써 그 중요성을 실감케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처럼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을 바꾸지 않는 한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키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대화를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아이의 환경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바꿔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이가 어떤 상황 속에 있었는지 파악해 볼 수있었고, 각 고민에 따른 질의에 따른 해법들을 통해 궁금했던 것들이 말끔히 사라지는 효과를 보았답니다. 저와 같이 아기를 두고 많은 건정과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예비 아기부모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