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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눈으로 꿈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 강대신		: 자기계발
	: 다음생각		: 2013년06월20일

50대 눈으로 꿈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직장을 떠난 50대의 가장들의 삶은 가슴 아프다. 생계를 위해 가정과 자녀교육은 와이프에게 맡긴 탓에 설자리를 잃어 버리고, 인생 100세 시대에 반도 못 채우고 실직해 가정과 사회에서 미운오리로 전락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가감없이 보여준다.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던 저자가 그 평범함이 얼마나 어려운 삶인지 느끼면서 우리시대 중년들의 삶을 대표해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기술했다.

어떤 세대들보다 풍파가 심한 세월을 겪었으며, 퇴직후에는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우리 아버지들에게는 쉴 수 있는 틈이 보이질 않는다. 이렇게 아프고 힘겨웠던 과거를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표현해 냄으로써, 많은 중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서술하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50대의 슬픈 자화상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프게 살아온 만큼 내적인 단단함도 쌓여 인생후반 새로운 설계를 하고자 하는 중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우리시대 50대들의 이야기

인생 100세 시대에 반도 못 채우고 실직해 가정과 사회에서 미운오리로 전락해버린 우리 아버지들의 가슴아픈 삶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영원토록 자신의 역할이 있을 줄 알고 살아온 50대들에겐 직장 그 이후의 삶은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 직장을 위해 가정과 자녀교육은 와이프에게 맞겨온 탓에 퇴직 후 자신의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뒷방 노인네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 현실이다. 책은 이러한 현실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가감없이 보여준다.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던 저자가 그 평범함이 얼마나 어려운 삶인지 느끼면서 우리시대 중년들의 삶을 대표해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기술했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내다

구조조정과 퇴직을 필연적으로 겪었던 세대가 50대들이며, 가정에서 애완동물보다 인기순위가 뒤쳐진 외로운 가장! 이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50대의 슬픈 자화상이다. 어떤 세대들보다 풍파가 심한 세월을 겪었으며, 퇴직후에는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우리 아버지들에게는 쉴 수 있는 틈이 보이질 않는다. 이러한 아프고 힘겨웠던 과거를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표현해 냄으로써 많은 중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서술하였다.
또한 아프게 살아온 만큼 내적인 단단함도 쌓여 인생후반 새로운 설계를 하고자 하는 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어떤 세대들보다 많은 좌절과 환희를 겪었던 50대 중년들이 다시 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

새로운 삶을 찾아 다시 항해를 시작하라

항구는 만남이고, 이별이다. 닻을 내리는 곳이고, 돛을 올리는 곳이다. 휴식의 장이고, 창조의 마당이다. 이제 그 물결을 뒤로 하고 새로 항구를 찾아 떠나야 한다. 인생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하여야 한다. 정년퇴직 후의 세컨드 플랜이다. 삶의 후반부를 아름답게 채색할 항구를 찾아야 한다.
박봉의 생활로 허덕이던 50대들에게 퇴직금은 순간의 여유로움을 준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아직 학교를 졸업하려면 몇 년 남은 자식들의 뒷바라지가 기다리고 있고, 당장 생활비 명목으로 들어가는 돈 걱정을 해야 한다. 이런 노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퇴직후의 삶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평생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생교육을 통해 퇴직 후 노년의 삶을 준비해야 가치 있고 즐거운 삶이 기다린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사

1장 자신을 되돌아보며
- 편모, 가난, 학력, 세 가지 약점을 딛고 일어선 평범한 삶

과거의 기억을 잊지 말아야 미래를 밝힐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한 시험의 연속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30년 세월의 출발점
말 한마디의 중요성
참스승이 그리운 사회
50대 아버지의 외로움
우정의 비극은 불신
바다를 바라보는 쉰머리 소년!
권위의 명함과 진솔한 명함
만족하는 삶이 건강한 삶이다
메이크업 하나만으로도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
베이비부머들의 현주소

2장 가족
- 어머니의 마음

50대 어머니의 외로움
우정과 의리와 부끄러움
누나의 인생
사람은 누워봐야 안다
죽음은 사랑도 내려놓는가?
부모 자식간의 악연
미소의 숨은 공식
소주로 위장병을 고치다!
중년남성이 서글퍼질때

3장 직장
- 직장은 개인 발전과 회사 발전의 터전

조기출근으로 자기계발의 긍정적 효과를 높이다
이봐, 정년까지 버텨!
나는 어떤 유형의 직장인일까?
취업 후의 문제, 교대근무와 일일근무
직장생활 30주년에 돌아본 7080스펙
정조대왕이 현대인에게 준 명언
공공기관 인턴인데 왜 취업이 안 될까?
공익요원인가, 검사의 아들인가?
국회의원의 자료 요구에 공무원이 욕을 한다면?
입사 3년 근평이 퇴직 전 10년을 좌우한다
인사태풍 뒤의 찻잔
상을 받는 사람들의 무게
금거북의 해프닝
파면된 놈 구하기, 놀음하는 놈 사채시장에서 끌어내기
기술직 명퇴자와 사무직 퇴직 준비생
고위간부에게 인맥관리 강의를 했더니!
그리움도, 의리도, 신의도 별것 아니더라
밀레니엄 세대와 버거운 베이비부머 세대

4장 사람과 사람
- 오랜 친구로 기억되는 사람

대학 졸업장 없는 엘리트, 30년 후 그의 모습?
대한민국 경찰의 흰머리 긴급 체포법
귀가시간이 늦은 두 주당의 속내
1억 원을 대출받는 사람이 서민일까?
성희롱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
워런 버핏이 주식투자 전에 한 일은?
모임을 통해 본 사회적 동물
공포스러운 사채 이자폭탄을 끊는 법
노년에는 자식의 말을 들어야 한다
책 읽는 마을, 책이 익어가는 마을
스마트폰 100배 즐기는 법
노동유연성에 대한 노·사·정의 상반된 생각
놀부 심보와 청개구리 경제 이야기
공짜심리와 바른생활

5장 평생교육
- 카더라 통신과 무료 투자 컨설팅

개인 창업에 앞서 알아야 할 현실
소규모 창업 불패신화의 3대 업종
해고당한 뒤 성공한 요식업
중년 창업자여, 왼쪽 가게를 선택하라
퇴직자가 피해야 할 세 사람
퇴직과 함께 돌아온 황혼의 선물
인생 100세 시대, 삶의 터닝 포인트 나이는?
중년 여성의 사회참여 방법
중년 여성을 볼모로 잡은 평생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
여성들에게 헛바람 넣는 평생교육 교수
이혼 권하는 평생교육?
자원봉사를 하기 위한 자세
중년 취업, 경력 외에 꼭 필요한 한 가지
명강사로 만들어주는 알약
취미활동 하며 지자체 돈 받는 법
서른, 마흔 그리고 쉰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초·중·고, 대학별 만학의 도전 방법
졸면 죽는다!
첫인상은 어떻습니까?
나를 어필하는 첫 인사말은?
자기소개 스피치에 삶과 비전을 담는 법
자신만의 저서를 가져라

나오는 말 세대별 평생학습 대처법

저자소개

저자 : 강대신
편모슬하와 가난이라는 약점을 평생교육으로 극복하며 살아왔던 저자는 우리시대 평범한 50대의 모습을 대표한다. 평범한 삶이 목표였으나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깨달으며 살아온 저자는 50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자신의 삶을 통해 동년배에게는 공감과 희망을, 후배들에게는 미력하나마 교훈을 주고자 한다. 현대 서울메트로에서 근무하고 있다.

추천평

평범한 소시민이 꿈꾸는 불후의 명작
“저는 강 대 신, 바다를 동경하다 험한 세상 짠맛에 쉰머리가 된 소년입니다.” 이화여자 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 명강사 과정에서 저자는 이 같은 자기소개를 했다. 그 후 저자와 공부를 같이하면서, 자신의 삶을 에세이로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이 책은 약점을 딛고, 과거의 아픔을 거울삼아 역량계발을 꾸준히 해온 결과물이다.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기를 꿈꾸면서 인생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인생설계를 위해서 많은 선과 색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 에세이다. 퇴직 후의 세컨드 플랜을 아름답게 채색하기 위해서 많은 경험과 인맥을 구축한 삶을 그린 명작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와 중년을 향해 가는 장년, 방황하는 이에게는 저자의 특별한 경험과 지혜가 삶의 명작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홍순미(모유수유 119 소장)

평범한 50대의 찬란한 항해
구조조정과 퇴직을 필연적으로 생각하는 직장인! 가정에서 애완동물보다 인기순위가 뒤처진 외로운 가장!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50대의 슬픈 자화상이다. 전반부는 저자가 33년의 공무원 생활동안 겪은 평범한 인생사를 베이비부머 세대 특유의 정서로 풀어내며 50대의 삶을 위로한다. 후반부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교육자, 사업가 등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저자의 특별한 경험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책은 저자의 경험을 정리한 것이지만 이웃이나 가족, 혹은 나 자신의 이야기다. 치열한 삶으로, 평범한 경제적 자립을 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평생교육자 등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한 저자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박대훈(동국대평생교육원 PSA교수/상조매거진 발행인)

명작의 조건을 갖춘 인생 서사시
삶의 체험, 값진 경험은 이론과는 또 다르다. 돈에 울고, 정에 눈물짓고, 희망의 포효를 한 삶은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다. 너나 할 것 없이 인생은 여러 권의 책을 쓰고도 남는다. 그만큼 할 말이 많다. 이는 가슴에 맺힌 것, 풀어야 할 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자도 인생을 진지하게 임했다. 불편함과 부족함을 성실과 바른생활로 승화시켰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 그래서 한편으로 치우친 듯한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살을 에이는 가시와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저자의 삶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양념이다. 에세이 전반에 가슴 따뜻함이 실개천 되어 흐르고 있는 덕분이다. 저자는 미래의 희망, 중년의 지향점을 평생교육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또한 무작정 찬미가 아닌 흑과 백을 대비 시키며 인생을 관조하듯 담담히 그리고 있다. - 이상주(조선왕실 전례위원/『세종의 공부』저자)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3-07-04 12:09:30 좋은책이벤트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