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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시간
 : 최보기  : 교양/독서
 : 모아북스  : 2019년01월15일
  독한 시간

100만 명이 읽은 독서 칼럼 시리즈 
「최보기의 책보기」를 책으로 만나다!

서평 전문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 중인 최보기 북칼럼니스트가 ‘인생이라는 사계를 위한 책들’을 주제로 고전과 신간, 인문학과 경영학을 망라한 국내 ?? 외 추천도서 63권의 서평들을 엄선하여 엮은 서평서다. 이 책은 ‘청춘을 위한 책들’을 주제로 동서고금의 고전과 64권의 서평들을 엮은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의 후속 저서이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서평과 시각으로 책을 선택하고 읽어내는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책을 멀리하는 시대에 왜 책을 가까이 해야 하는가’ 그리고 읽을 것과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참신하고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책을 읽자’는 외침!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

이런 상식적이고 고전적인 말들이 혹 누군가에게는 공허한 메아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시대이다. 사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정보와 읽을 것과 할 일이 넘쳐흐르는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책이 당장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수단은 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 취직을 염원하는 취업준비생,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앞날을 걱정하는 직장인, 안정적인 노후를 살기 원하는 중년층과 노년층에게 있어 책이 당장 좋은 일자리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시점에서 원론적인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좋은 일자리, 안정적인 인생을 위한 도구로써 얼핏 무용지물처럼 보이는 독서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필요충분조건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자, 독서가 과연 좋은 일자리, 보람찬 인생의 도구로 무용지물일까? 
흔히들 21세기는 콘텐츠의 시대라고 한다. 콘텐츠는 어떤 형식에 담기는 내용이다. 카메라와 사진, TV와 드라마, 화판과 그림, 극장과 영화, 무대와 공연, 책과 소설, 얼음판과 김연아, 나와 자기소개서 등이 형식과 콘텐츠의 관계다. 같은 형식이라도 창작자가 누구냐에 따라 콘텐츠의 품질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콘텐츠 중의 콘텐츠, 콘텐츠의 어머니는 무엇일까? 
글쓰기다.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글쓰기’로부터 밑그림이 시작된다. ‘자기소개서’는 두 말이 필요 없다.

예로부터 글쓰기의 비결은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 했다.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다. 
(중략)
글쓰기는 생각이라는 냄비에 다독, 다작이라는 양념이 삼위일체가 돼 3박 4일 끓여져서 나오는 엑기스 곰탕이다. 냄비가 없어도 양념이 없어도 곰탕은 완성될 수 없는 것인 바, 지식을 담고 대가의 문장을 익히는 독서가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것은 자명하다.”
(‘들어가는 글 - 인생사계의 독讀한 시간’ 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콘텐츠의 시대’를 사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당신만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라.’라고 말한다. ‘콘텐츠’를 살찌우고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데는 다름 아닌 독서가 가장 절실하고도 필요하다. 

현대인의 생존력을 키워줄 비밀병기는 바로 콘텐츠!
현명한 독서를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라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살면서 점점 귓등으로 흘려듣게 된 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저자가 제시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21세기적인 메시지로 다가온다. 저자의 말처럼 “일류 레벨의 사유의 시선으로 도달하기 위해선 ‘창의적인 생각’이 관건”이며, “이미 잘 짜인 지식체계가 내놓는 정답이 아니라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질문”, 즉 “대답하는 인간에서 질문하는 인간으로 변해야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인생의 과업이기 때문이다. 

취직을 하기 위해, 장사를 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시대에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현명하게 나이 들기 위해... 

이 모든 것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이 지점에서 저자의 독서예찬론은 그저 막연하고 고리타분한 메시지가 아닌, 지극히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현실’로 다가온다.

“시카고 대학에 The Great Book Program이 있었다.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이라고도 한다. 시카고 대학을 글로벌 명문으로 만든 것은 바로 책에 대한 플랜, 졸업 전에 인문고전 백 권 읽기의 효과였다. 굳이 인문고전 백 권이 아니더라도 관심분야 책 ‘백 권’을 읽은 사람은 자기소개서, 토론, 면접에서 읽지 않은 사람이 넘보지 못할 콘텐츠를 갖추게 됨을 증명하는 사람들은 멀리 시카고 대학이 아니라도 우리 주변에 널려있다.”

‘청춘을 위한 책들’에서 ‘백세시대를 위한 책들’로 확장!
책을 제대로 선택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서평 전문가인 저자는 2013년에 서평집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을 출간해 호평을 받았다. ‘젊은날의 독서가 인생을 좌우한다’는 취지의 이 책이 청춘들이 반드시 읽었으면 하는 책들의 서평들을 엄선한 것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독한 시간』은 책을 읽는 ‘독(讀)’한 시간의 확장을 이야기한다. 
2013년 이후 5년 사이에 믿기 힘들 정도로 급변한 세상, “인공지능이니,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 같은 언어들이 일상화되었고, 남과 북의 정상이 두 손을 맞잡고 평화를 논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에 어떤 책을 골라 어떻게 독서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저자는 다시 63권의 책들을 업그레이드 된 서평들로 신간에 담았다. 최근까지의 서평들 중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영감과 지식을 제공해줄 책들을 골랐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 인생의 봄을 만나다.
이는 인생 중 봄에 해당하는 독서이다. 봄은 파릇하고 역동적이지만 도처에 위험과 도전이 도사리고 있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뿐 아니라 나이를 막론하고 새로운 일에 뛰어드는 모든 이들이 겪게 될 과정이다. 봄의 땅이 아직 척박하기에 모든 시작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떤 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주로 변화와 혁신에 대한 책들을 엄선했다. 이 장에 소개된 책들을 통해 모든 출발점에 필요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장. 찬란한 여름을 맞이하다. 
이 장에서는 뜨거운 여름 같은 책읽기를 안내한다. 노력해도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는 세상, 너무나 많은 이들이 절망하는 세상에서 ‘하면 된다’는 20세기 식 외침은 더 이상 감동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바꾸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 원하는 것을 얻고 행복해지는 길’을 제시한다. 

3장. 가을날의 사색과 함께하다.
이 장에서는 사유의 깊이가 깊어지는 독서를 제안한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영역이 예전과는 달라질 것을 예언하는 시대이기에 저자는 오히려 “더더욱 인간만의 인문학적 혜안과 사색”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요즘 ‘문사철’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동서양의 고전의 문제적 인물들과 메시지들, 철학과 인문학에서 의외의 해답을 찾는 독서의 길을 안내한다. 

4. 겨울의 지혜에 맞서다. 
어쩌면 가장 진정한 독서는 지식을 넘어 지혜로 향하는 독서일 것이다. 이 장에서는 바로 그러한 독서법을 제시한다.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과 SNS, 영상매체로 소통하는 시대이기에 오히려 책읽기와 글쓰기가 개인의 콘텐츠 능력을 함양시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이 이 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깊어가는 겨울 속에서 봄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책과 함께 나이 드는 ‘백세 인생’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청춘 같은 봄, 치열한 여름, 완숙한 가을, 지혜로운 겨울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글투와 책에 대한 참신한 안목은 그 자체로도 읽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안내하는 책들을 간접체험에서 직접체험으로 이끌어주는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최보기

 

작가이자 북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PR전문가로 활동했다.
이 책은 국내 유수의 언론사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터넷전문가협회, 인천항만공사, 은행연합회 등 각종 협회 웹진 등에 연재 혹은 기고한 서평 중에서 이 시대를 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적 포만감과 지혜를 안겨줄만한 책들만을 엄선해 담았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내 인생의 한 권의 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최보기의 책 읽는 리더’를 독서신문에 연재하였고, 한국NIE독서논술 연구회회장, 구로꿈나무도서관 관장으로 근무하였다. 저서로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 『거금도 연가』, 코믹 풍자소설 『박사성이 죽었다』 등이 있다.

 

 

상세 이미지

 

s_독한시간 상세이미지.jpg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9-01-24 16:08:08 좋은책이벤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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